어라운드 브랜드 크리에이터
ABC는 브랜드의 가치를 발견하여 대중에게 전달합니다. 우리는 어라운드 고유의 시선으로 브랜드가 품은 메시지를 재해석해 온드미디어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을 고려한 기획을 통해 텍스트, 이미지, 영상,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표현합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존재를 더욱 뚜렷하게 하며 사람들과 유연한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합니다.
일상에서 소소한 아름다움을 찾는 컴퍼니
컴퍼니 어라운드는 우리가 머무는 일상에서 발견한 가치를 전하는 일을 합니다. 우리가 머무는 일상, 그 소소한 반복에서 무언가를 발견해 내고자 사선의 시선을 견지합니다. 2008년을 시작으로 매거진·단행본 제작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호 한 가지 주제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는 어라운드 매거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를 제안하는 위매거진, 여행 큐레이션 매거진 도어를 창간했습니다. 과거의 일상을 캠핑장으로 재현한 어라운드 빌리지, 페스티벌, 마켓 등 어라운드만의 가치를 담은 공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거진 《AROUND》는 201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호 한 가지 주제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왔습니다. 일상 속 작은 것들에 귀 기울이며 발견한 사람과 브랜드, 사물과 장소를 정성스레 한 권의 책으로 만듭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길 꿈꾸는 대신, 다시 이 자리로 돌아와 주변을 돌아봅니다. 우리가 머무는 일상, 그 소소한 반복에서 무언가를 발견해 내고자 사선의 시선을 견지합니다. 매거진 《AROUND》의 시선은 오롯한 취향과 관심에서 비롯됩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주변은 '나'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주변에서 온기가 깃든 것들을 발견해 내기를 바랍니다. 보통의 삶에 스며 있는 작고 소중한 가치, 언제나 머물고 있던 그것이 《AROUND》를 읽고 난 뒤 새로이 닿아오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 주변의 시간은 조금 느리게 흐릅니다.
종이 매거진은 선택(Curation)과 접촉(Touch)라는 차별점으로 점점 더 특별한 콘텐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보 과잉 시대에 대중의 갈증을 채울 방법은 전문적인 큐레이팅입니다. 쉽고 간편하게 소비하지만 그만큼 좋은 것의 기준이 불확실한 지금, ABC는 안목을 갖춘 콘텐츠를 만듭니다. 브랜드의 관점을 깊이 이해하고 어라운드의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할 때, 독자의 책장에는 가치 있고 완성도 높은 한 권의 책이 더해집니다.
디지털 콘텐츠는 대중이 브랜드를 읽는 가장 핵심적인 지표로 자리 잡았습니다. 롱폼과 숏폼, 영상과 스틸, 텍스트까지. 변화무쌍한 콘텐츠 트렌드 사이에서 ABC는 본연의 메시지에 집중합니다. 우리는 브랜드의 이야기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형태를 고민하고 기획합니다. 쉽게 흘려보내지 않는 글, 다시 한번 떠오르는 장면, 누군가의 질문에 답하듯 곱씹게 되는 콘텐츠가 쌓여 브랜드의 가치가 됩니다.
확고한 신념을 가진 브랜드에는 힘이 있습니다. ABC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전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기획합니다. ABC가 함께하는 캠페인에서 사람들은 브랜드를 가까이 경험하고 공감합니다. 심도 깊은 언어로 풀어낸 캠페인 메시지는 SNS, 뉴스레터, 전시 등으로 가공할 수 있는 브랜드 자산으로 남습니다. 다양한 미디어가 하나의 메시지로 수렴할 때 대중은 그것을 브랜드의 이미지로 인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