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빌리지
어라운드는 100권이 넘는 매거진을 통해 나에서부터 시작해 주변의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건네왔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순간 속에 숨어 있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 그것이 어라운드가 오래도록 귀하게 여겨온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우리는 그 시선을 책 속에만 두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어라운드가 추구하는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이곳은 어라운드 빌리지입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학교를 닮은 단층 건물과 널찍한 잔디밭이 눈에 들어옵니다. 과거 분교로 쓰이던 건물은 체크인이 이루어지는 본관이 되었고, 아이들이 뛰놀던 운동장이 캠핑장이 된 것이죠. 어라운드 빌리지를 찾은 이들은 공간을 캠핑장에 맞게 인위적으로 바꾼 흔적보다,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장소의 결을 먼저 느끼게 됩니다. 부러 없애지 않은 목재식 복도와 창문에 붙은 88올림픽 마스코트 ʻ호돌이’ 스티커 그리고 화목 난로는 시절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요.

하늘과 바람과 별과 나무들,
2013년을 시작으로 네 번의 어라운드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서 우리는 사람들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어울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개인적인 도시의 공간에서 벗어난 이곳은 모두가 함께 자연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자연,
어라운드 빌리지는 사람과 더불어 자연에서 즐기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도시의 소음 대신 바람 소리, 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이곳은 하루하루 살찌웁니다. 단지 바람을 맞고 잔디를 걸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모두의 기쁨이었으면 합니다. 속삭이듯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아이의 손을 잡아주는 것도, 서로의 짐을 나눠 드는 것 역시도, 전혀 새로운 일은 아닐 테지만 여기에서 일어나는 많은 것들이 잠깐의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폐교의 매력을 유지하는 선에서 개조한 빌리지는 자연과 공존하는 캠핑장입니다. 자연과 캠핑장 그리고 이용객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A. 충북 보은군 탄부면 사직1길 34 H. Instagramcom/aroundvillage T. 070 4616 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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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장비가 없다면, 모든 게 준비되어 있는 글램핑 객실을 이용해보세요.

잔디 사이트의 캠핑존은 어라운드 빌리지의 풍경과 자연을 더 가까이 만끽할 수 있어요.

어라운드 빌리지 안내도
